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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회는 총 40팀에서 민사고를 포함 특목고가 8개 정도 팀이 참여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고 학생들도 우수한 학교에서 많이 참가한 걸로 알고 있으며, 제가 인솔한 학생들도 일반고에서 나름대로 우수한 학생들이 참여를 했습니다.
>근데 이번 입상 결과를 보니 너무나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준미달이라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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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자연계열 학생들중에 최고의 학생들이 모인다는 과학고, 그리고 민사고 그런데 기준미달로 수상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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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걸 어떻게 보아야하는 건가요. 우리나라의 고등학교 교육의 문제인가요, 아님 출제자의 문제의 난이도 조절의 실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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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학생들은 별도의 문제를 푼 것도 아니고.. 과학고 마져...기준미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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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달 기준 미달의 학생들이 대부분이었다면, 이건 문제 난이도의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의 현실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이런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주최 측의 성의 없는 준비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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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그게 아니라면 문제와 수상자들의 답안들을 공개하여 지도교사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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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측의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연 2년째 출전하는데... 정말 올해는 어이없는 말, 결과... "기준 미달"
우선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로 문제 난이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1. 사전 교육자료를 통해 실험에 관련된 지식을 충분히 제공했습니다.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우지 않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었기 때문에 사전에 자료를 제공했습니다. 현실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씀하는 것은 준비한 측의 노력을 충분히 이해하시지 못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문제1과 문제2를 정확하게 해결한 학생들이 절반 정도입니다. (전혀 손도 못대는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3. 수상권에 들지 못한 일부 ‘일반고 외’ 학생들을 기준미달로 제외한 것은 문제 1과 문제 2에서 요구하고 있는 DNA 3차원구조와 DNA 변형효소 이름을 모두 맞추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4. 쉽게 맞출 수 있는 난이도 낮은 문제만으로 변별력을 얻을 수 없을 것을 대비하여, 다소 어려운 문제3을 추가한 것입니다. 대상을 받은 팀은 3번까지 정확하게, 최우수상을 받은 팀은 매우 근사하게 정답을 제시하였습니다. (문제 3이 없었다면, 대상을 가리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대회에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
